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작년 영업익 25% 쑥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작년 영업익 25%쑥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3.5%, 25.7%증가한 4조 7561억 원, 332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판가 인상 및 지역 제품의 비중 개선에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고 밝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59.6%줄어든 2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2021년 당기순이익은 인적 분할 관련 일회성 법인세효과가포함돼 있다 고 설명했다. 역기저 효과라는 설명이다. 애경산업도 지난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4%증가한3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디지털 채널강화, 글로벌 영역 확장,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 고 설명했다. 생활용품 사업의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대하고 퍼스널케어 카테고리를 집중 육성시킨 게 수익성 증대에 긍정적인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화장품 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감소한285억 원으로 집계됐다. 김성태 기자
팝업창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