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시장도 '챗GPT' 훈풍...샌즈랩 수요예측 1325 대 1

공모가, 희망가 상단인 1만500원
공모시장도 챗GPT 훈풍 샌즈랩 수요예측 1325대 1 공모가, 희망가 상단인 1만500원 심우일 기자<사이버 보안 업체> 사이버 보안 업체 샌즈랩이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1300대 1이 넘는경쟁률로 공모가를 희망가 상단에 확정했다. 챗GPT 열풍이 인공지능(AI) 관련 공모주의 인기를 끌어올렸다는 해석이 나온다. 샌즈랩은 1~2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가 범위(8500~1만 500원) 중 최고인 1만 500원에 결정했다고3일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1541곳이참여해1325.79대 1의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491곳(96.8%) 이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샌즈랩은공모 규모를 385억 원, 상장 직후 시가총액을 1585억 원으로 확정했다. 샌즈랩 수요예측의 흥행 배경에는 챗GPT를 개발한 오픈AI를 필두로 AI사이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과 관련이 깊다는 관측이다. 샌즈랩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기반으로사이버 위협인텔리전스(CTI) 를 제공한다. 2월3일 16시41분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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