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잉여 현금 최대 35% 주주환원"

카카오 잉여 현금 최대 35%주주환원 카카오가 2026년도 사업연도까지 3개년간 연간 별도 기준 조정 잉여현금흐름(FCF) 의 20~35%를 주주 환원에 사용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주주 환원은 배당, 자기주식 취득 소각으로 이뤄진다. 배당에는 별도조정 잉여현금흐름의 최소 7%이상이 사용된다. 배당 규모는 기존 중장기 주주 환원정책에서 5%이상이였으나 이번에 2%포인트를 높인 것이다. 실적이 안 좋으면 배당금이 줄어들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배당금 규모는 지난해보다 높게 유지하기로 했다. 배당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자사주매입 소각에 활용할계획이다. 앞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올 5월과8월각 1억 원규모의카카오주식을 매입한 바있다. 지난달에는 임원 9명이 1인당 5000만 원 규모의 주식을매입했다. 김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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