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SW기업, CES에 도전장...DIP 맞춤형 지원 결실

엠디엑스,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 아이브, AI그림일기 앱 등 선보여
대구 SW 기업, CES에 도전장 DIP 맞춤형 지원 결실 엠디엑스,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 아이브, AI그림일기 앱 등 선보여 대구= 손성락 기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의 사업화 지원을 받은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잇따라 세계 최대 가전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2025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노크한다. 22일DIP에 따르면올해DIP의 초기기업 SW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에 참여한 아이브 엠디엑스 등 SW 기업이내년 1월 CES에 참가한다. 아이브는 DIP의 도움으로 분산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기반생성형인공지능(AI) 유아용 그림일기플랫폼(앱) 을 개발했다. 아이브는 DIP의 입주기업 지원을 맡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본사를 두고 올해 창업했다. 안정적인 분산형 AI기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성장 중인 아이브는 이들핵심 기술을 집약한 에어 클라우드(Air Cloud) 플랫폼 출시도 앞두고 있다. 엠디엑스는 올해 DIP의 지원으로 로봇제어 SW와 연동 가능한 시스템 SW상용화 서비스를 개발했다. 협동로봇과 푸드테크 시스템 제품군은 물론 소규모 스마트 팩토리의협동로봇 등에 포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 SW를 개발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상용화한 시스템 SW를 엠디엑스의3세대 지능형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에적용해 완성도를 증명했다. 내달 CES에 지능형로봇 바리스타 시스템과 SW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이 외에도 한스미디어는 DIP의 도움으로 실시간 카메라 및 외부라이브인터넷주소(URL) 를 웹으로 전환 송출하는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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