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매출 경쟁서 트렌드 파악 중요 남성중심 현장 유행민감 강점 살려 MD경력, 즉각 수익 거두는데 주력 육아 일 잘 버텨 스스로에 칭찬 역량 있는 여성후배에 길 열려있어
브런치 먹으면서도 트렌드 헌팅 쉴틈 없죠
편의점 매출 경쟁서 트렌드 파악 중요 남성중심 현장 유행민감 강점 살려 MD경력, 즉각 수익 거두는데 주력 육아 일 잘 버텨 스스로에 칭찬 역량 있는 여성후배에 길 열려있어
이경운 기자세븐일레븐에서 편의점 업계 여성 최초 지사장이 된 김미선(왼쪽) 서울 강북지사장과 유미현 서울강서지사장. 사진 제공= 세븐일레븐
틈 날 때마다 서울 이태원이나 압구정 등 핫플레이스를 찾아 브런치를 즐깁니다.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트렌드 헌팅 을 하기 위해서죠.편의점 영업 현장은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파트너인경영 점주와의 갈등이빈번하게 발생하는데다 경쟁 업체와의 매출 경쟁도 영업 일선에서 챙겨야 한다.
거칠고 힘든 만큼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편의점 영업 현장에 세븐일레븐에서업계 최초로 여성 지사장이 두 명이나 탄생했다.
10월 인사에서 세븐일레븐서울강북 강서 지사장으로 각각 임명된김미선 유미현 지사장이다.
이들은 현장 업무의 매력으로 살아움직이는 듯한 생동감 을 꼽았다.
두 사람 모두 2000년 초 세븐일레븐에 입사한 후 첫커리어로 직영점 점장을 경험했는데약20년만에다시맡게된현장업무가 터프하지만 보람차다는 설명이다.
유 지사장은 운영 업무만큼 매일 변화하고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업무도 없다 며 경영주들과 소통할 때마다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두 지사장 모두 상품기획자(MD) 로편의점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것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김지사장은 상품 MD를 오래 경험해 본입장에서 잘 팔릴 상품을 파악해 빠르게제안하고 있다 며 경영주님들이 즉각적인 수익을 거두고 만족할 때 뿌듯하다 고전했다.
치열한 영업 현장에서 여성 지사장만의 장점도 있다.
남성들보다 유행에 민감한 편이어서 소비 트렌드를 읽는 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모이는곳을 방문해 유통업계 트렌드를 살핀다.
김 지사장은 두바이초콜릿처럼 갑자기메가 트렌드로 소비를 이끌다 한순간 자취를 감추는 경우도 많다 며 트렌드를파악하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데 요즘은 유튜브클립을 자주 본다 고 말했다.
유행을 파악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트렌드 헌팅시간을 반복적으로 갖기도 한다.
유 지사장은 주말 아침 핫플레이스 를 방문해 지인들과 브런치를 즐기는 게큰 도움이 된다 며 편의점 주요 소비층인MZ세대의 취향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는편 이라고 밝혔다.
20년 넘게한 업계에서 일한 두 지사장은 지금 급변하는 편의점 시장에서 브랜드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포화 상태에 이르러추가 출점이 힘들어진 만큼타사에 없는 무엇인가를 고객에 제공해야한다는 것이다.
김 지사장은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소비할 수 있는 자체 브랜드(PB) 상품과 서비스를 확장해야 한다 며 최근 오픈한 동대문던던점과 뉴웨이브오리진점처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방법 이라고 설명했다.
동대문던던점은 세븐일레븐이전략적으로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해 올해 9월 오픈한 점포로 아이돌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았다.
유지사장도 브랜드 경쟁력은편의점 선택의 기준 이라며 일반 고객분들뿐만 아니라 예비 경영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최초 여성 타이틀을 얻은 두 지사장은후배들에게 편의점을 비롯한 유통업계에서 기회가 열리고 있음을강조했다.
김지사장은 과거워킹맘으로육아와 회사일을 병행하는 것이 제일 어려웠는데 버텨낸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며 지금은 유연근무제 육아휴직이잘 자리 잡아후배 워킹맘들이 수월하게 해 나가고 있다 고 설명했다.
여성을 넘어 인재로 선택 받기 위해서는 역시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
유 지사장은 세븐일레븐에서는지금도 각부서 주요 업무를 여성 인재가담당하고 있으며 여성 채용도 활발하다 며 내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만큼후배들도 할 수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싶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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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먹으면서도 트렌드 헌팅 쉴틈 없죠
편의점 매출 경쟁서 트렌드 파악 중요 남성중심 현장 유행민감 강점 살려 MD경력, 즉각 수익 거두는데 주력 육아 일 잘 버텨 스스로에 칭찬 역량 있는 여성후배에 길 열려있어
이경운 기자세븐일레븐에서 편의점 업계 여성 최초 지사장이 된 김미선(왼쪽) 서울 강북지사장과 유미현 서울강서지사장. 사진 제공=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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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힘든 만큼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편의점 영업 현장에 세븐일레븐에서업계 최초로 여성 지사장이 두 명이나 탄생했다.
10월 인사에서 세븐일레븐서울강북 강서 지사장으로 각각 임명된김미선 유미현 지사장이다.
이들은 현장 업무의 매력으로 살아움직이는 듯한 생동감 을 꼽았다.
두 사람 모두 2000년 초 세븐일레븐에 입사한 후 첫커리어로 직영점 점장을 경험했는데약20년만에다시맡게된현장업무가 터프하지만 보람차다는 설명이다.
유 지사장은 운영 업무만큼 매일 변화하고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업무도 없다 며 경영주들과 소통할 때마다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두 지사장 모두 상품기획자(MD) 로편의점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것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김지사장은 상품 MD를 오래 경험해 본입장에서 잘 팔릴 상품을 파악해 빠르게제안하고 있다 며 경영주님들이 즉각적인 수익을 거두고 만족할 때 뿌듯하다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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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모이는곳을 방문해 유통업계 트렌드를 살핀다.
김 지사장은 두바이초콜릿처럼 갑자기메가 트렌드로 소비를 이끌다 한순간 자취를 감추는 경우도 많다 며 트렌드를파악하는 최고의 방법은 역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데 요즘은 유튜브클립을 자주 본다 고 말했다.
유행을 파악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트렌드 헌팅시간을 반복적으로 갖기도 한다.
유 지사장은 주말 아침 핫플레이스 를 방문해 지인들과 브런치를 즐기는 게큰 도움이 된다 며 편의점 주요 소비층인MZ세대의 취향을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는편 이라고 밝혔다.
20년 넘게한 업계에서 일한 두 지사장은 지금 급변하는 편의점 시장에서 브랜드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포화 상태에 이르러추가 출점이 힘들어진 만큼타사에 없는 무엇인가를 고객에 제공해야한다는 것이다.
김 지사장은 오직 세븐일레븐에서만 소비할 수 있는 자체 브랜드(PB) 상품과 서비스를 확장해야 한다 며 최근 오픈한 동대문던던점과 뉴웨이브오리진점처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방법 이라고 설명했다.
동대문던던점은 세븐일레븐이전략적으로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해 올해 9월 오픈한 점포로 아이돌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았다.
유지사장도 브랜드 경쟁력은편의점 선택의 기준 이라며 일반 고객분들뿐만 아니라 예비 경영주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최초 여성 타이틀을 얻은 두 지사장은후배들에게 편의점을 비롯한 유통업계에서 기회가 열리고 있음을강조했다.
김지사장은 과거워킹맘으로육아와 회사일을 병행하는 것이 제일 어려웠는데 버텨낸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며 지금은 유연근무제 육아휴직이잘 자리 잡아후배 워킹맘들이 수월하게 해 나가고 있다 고 설명했다.
여성을 넘어 인재로 선택 받기 위해서는 역시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
유 지사장은 세븐일레븐에서는지금도 각부서 주요 업무를 여성 인재가담당하고 있으며 여성 채용도 활발하다 며 내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만큼후배들도 할 수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싶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