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내 영화다 왜 말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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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 이레, 이민기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신양이 ‘박수건달’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사흘’은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의식 이야기를 담은 오컬트 호러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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