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 총 들고 합동결혼? 美 사회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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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이 숨진 플로리다 고교 총기 참극으로 미국 내에서 총기규제 강화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종교 단체가 단체로 반자동 소총을 메고 합동결혼식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 교회는 고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아들 문형진 목사가 이끌고 있다. 문 목사는 이날 “전능하신 신이 무기를 소지할 수 있도록 부여한 권리를 통해 서로를 보호하고 인류의 번성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배했다. / 로이터,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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