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면 좋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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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셀피쉬(SELFISH)'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곡 '셀피쉬'는 우유부단한 상대와의 불확실한 관계에 답답함을 느끼는 감정을 담은 노래다. 한층 더 힙해진 유아의 에너지가 중독성 있는 R&B 사운드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음색에 담겼다. 사진=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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