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 위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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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W.A.Y(웨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위 아 영(WE ARE YOUNG)’은 테크노 팝 장르로, 지친 현실에서 소리치고 싶은 속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사진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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