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투성이' 하늘에서 본 세월호 인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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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세월호 인양 작업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얇은 막의 기름띠가 확인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인양 현장 주변에 기름을 막기 위해 50m 간격으로 3중 '오일펜스'가 설치됐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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