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레이와 시대 개막]첫 메시지, 정치색 보다 화합에 무게…아베 우경화 '포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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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왼쪽) 일왕과 마사코 왕비가 1일 도쿄 왕궁으로 들어가는 차 안에서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도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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