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속 33.4㎞...고비마다 번쩍이는 '손샤인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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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8일 EPL 번리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EPL 6경기에서 3골 5도움을 몰아쳐 20경기 만에 시즌 전체 10골 고지를 밟았다. /런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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