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서도 의심환자…확진 속도 사스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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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미국인 240명을 빼내온 미국 전세기가 28일(현지시간) 밤 중간급유를 위해 미 알래스카 앵커리지공항에 도착해 있다. 탑승객들은 이곳에서 한 차례 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를 받은 뒤 캘리포니아로 이동할 예정이다. /앵커리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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