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 교수 '소주성은 무지의 결과… 한국형 뉴딜이 정권 운명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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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는 3일 삼성동 포스코타워 기업시민연구소에서 서울경제와 만나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적시에 제공된 긴급재난지원금이지만 이를 기점으로 포퓰리즘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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