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순혈주의'도 버렸다…임원 100명 '아웃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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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임 50대 CEO’ 황진구(왼쪽부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 내정자,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내정자, 차우철 롯데지알에스 대표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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