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탄 맞은 경협부터 회복하자'…韓日 기업인들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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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오른쪽부터),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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