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건물 200개동 ‘코로나 봉쇄’ 24일(현지 시간)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봉쇄된 홍콩 조던역 인근 주거 단지에 진입을 통제하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다. 전날 새벽 홍콩 정부는 도심 야우침몽구 내 건물 200개를 봉쇄하고 코로나19 전수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홍콩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특정 지역에 봉쇄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AP연합뉴스
24일(현지 시간) 홍콩의 카오룽 야우침몽구에서 방호복을 쓴 방역 인력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의 약 200개 건물은 봉쇄된 상태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