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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숙, 악의적으로 스토킹한 스토커 고소.."장기간 지속, 집까지 찾아와"

방송인 김숙이 장기간 자신을 악의적으로 스토킹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사진=서울경제스타DB사진=서울경제스타DB



11일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김숙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스토킹이 장기간 지속되어왔다” 라며 “최근 자택으로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당사자를 고소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신변의 위협을 느껴 접근금지가처분 신청도 하였다.

이어 “김숙씨를 비롯한 당사 연예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관심과 비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김숙은 현재 JTBC2 ‘악플의 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MBC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다음은 김숙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방송인 김숙씨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숙씨 스토커 고소건과 관련해?아래와?같이 안내드립니다.

소속사는 김숙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스토킹이?장기간 지속적으로?이어져왔고, 최근 자택으로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당사자를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고소건의 진행사항이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소속사는 김숙씨를 비롯한 당사 연예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관심과 비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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