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피시맨의 ‘플루언스(Fluence)’ 픽업은 자기 회로기판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회로기판은 구리 코일과 달리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덕분에 한 가지 소리만 내는 일반 픽업과 달리 플루언스는 여러 소리를 낼 수 있다.
The Components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옵션 제공된다. 미니 USB로 충전 후 최대 25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원한다면 일반 9V 배터리를 써도 된다.
회로기판
48층의 회로기판 2개가 픽업과 별도의 위치에 부착된다. 회로기판의 각 층마다 코일이 있으며, 각 층의 간격이 일정해 항상 안정적 소리를 보장한다.
프리앰프(pre-amp)
플루언스 픽업 라인업은 음조가 중립인 상태로 출고된다. 내장형 프리앰프가 불필요한 주파수를 제거, 기존 픽업과 유사한 음향 특성을 만들어낸다.
스위치 제어
푸시풀(pushpull) 방식의 스위치 6개로 소리의 톤을 조절할 수 있다. 정형화된 톤이 아닌 그 중간쯤의 톤을 고를 수도 있다.
10,000번 표준형 레스폴 스타일 전자기타의 픽업에 감긴 구리 코일의 회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