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핵융합硏, 핵융합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 시상

국가핵융합연구소는 11일 ‘제2회 핵융합에너지 홍보콘텐츠 공모전’ 출품작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손 그림과 모션그래픽 영상을 활용해 우리나라 핵융합연구장치 KSTAR의 우수성과 핵융합에너지개발 필요성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가천대 시각디자인과 이재우씨팀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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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에는 심플한 그래픽과 화려한 색감의 대조가 돋보인 심혜진씨와 국가핵융합연구소의 캐릭터를 활용해 주목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한 김재효씨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대상에게는 300만원, 금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권면 핵융합연 소장은 “지난 여름 전력난으로 미래 대체에너지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지난해 1회 때 보다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일반 국민들에게 핵융합에너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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