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나운서협회가 KBS 2라디오 ‘활기찬 새아침 김성은입니다’를 진행하는 김성은 KBS 아나운서(43ㆍ사진)를 ‘2012 한국아나운서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故) 장기범 아나운서를 기려 모범적 활동을 해온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장기범상은 공정방송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MBC 아나운서들과 한국어문기자협회 이경우 회장에게 돌아갔다.
TV진행상은 이병희 SBS 아나운서가, 라디오진행상은 황원찬 교통방송 아나운서, 스포츠 캐스터상은 SBS 박찬민 아나운서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오후 7시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토파즈홀에서 ‘2012 대한민국 아나운서대회’ 1부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