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광명시, 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 나서

광명시는 오는 16일까지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집중 발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자 중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인한 기초수급 탈락자 ▦가구원 중 주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역ㆍ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교각 아래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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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올해 지원기준이 완화된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지원제도의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신청누락에 따른 비수급 사례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주위에 복지소외계층이 있을 경우 시 복지정책과 콜센터(02-2680-6129)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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