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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는 7월 15일까지 경북 청도 기술교육원에서 전국 대리점 서비스 기사 800명을 대상으로 13차에 걸쳐 ‘전국 대리점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보일러 시장에 친환경 기술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는 목표 아래 차수별로 2박 3일 동안 24시간의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국 서비스 기사들이 새로 출시되는 ‘저녹스 AST 가스보일러’와 ‘거꾸로 저녹스 가스보일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일러 성수기 시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는 정밀하고 안정적인 가스연소를 통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20ppm 이하로 최소화한 특수 메탈과 화이버 버너를 적용해 친환경 기준 1등급을 실현했다.
이번 기술 교육에서는 지난 1월 공개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폰 원격제어 시스템’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고, 서비스 정책과 사례 교육, 자기 계발 및 혁신 교육, 인성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서비스 경력이 부족한 직원들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얼을 제공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국내외 보일러 시장은 고효율 보일러 시대에 환경까지 생각하는 저녹스 보일러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저녹스 신제품과 사물인터넷 신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기능과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