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씨는 지난 5일 증권시장 개장 59주년을 맞아 열린 ‘코스닥시장 업무유공자 표창장 수여’에 참석해 수상했다. 노 씨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기업IR활동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이디스 측은 “ IR활동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를 높이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투자자들과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으로 회사의 비전을 정확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스는 2011년 7월에 아이디스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하여 9월에 코스닥에 재상장됐으며, 글로벌 프리미엄 블랙박스(DVR)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히든챔피언이다. 분할 후 본격적으로 CCTV분야에 사업구조를 확대하여 최근에는 통합보안솔루션회사로 거듭나면서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서 실시하는 IR유공 표창은 1956년 한국증권 개장 이후 증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업무유공자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디스 노우진 대리를 비롯 제닉에 손재승 팀장과 젬백스에 시원혁 차장 등 3개기업에서 활동하는 IR담당자들이 수상을 하였으며 코스닥시장업무유공에는 유진투자증권에 박종선팀장, 코스닥시장 매매제도 개선유공에는 KDB대우증권 성낙규팀장 등 총 5개 코스닥기업 및 증권사가 코스닥시장본부 업무유공에 대한 표창을 수상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