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금값,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인해 국제 금 가격이 넉 달여만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12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금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트로이온스당 0.78% 오른 1,358.72달러로 지난해 10월 말 이래로 가장 높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4월물 가격도 같은 시각 0.73% 상승한 1,356.5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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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역시 지난해 10월 말 이래로 가장 높은 가격이다.

 토니 파넘 패터슨스 증권 분석가는 “중국의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이 고전적인 안전자산으로 몰려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위기도 수면 바로 아래에서 계속 끓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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