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 소식] SK증권, '계좌파수꾼' 해킹방지 기능 추가

SK증권은 11일 스마트폰 증권서비스인‘주파수’(주식을 지키는 파수꾼)에 실시간 해킹방지 기능을 추가한 ‘계좌파수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해킹방지 기능은 홈트레이딩스시템(HTS)과 홈페이지에 본인계정으로 접속시 ‘주파수’를 통해 로그인ㆍ로그아웃 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특히 이 기능은 실시간으로 계좌접속 상황을 알람 받기 때문에 본인 외에 타인의 부정사용을 바로 알 수 있어 고객센터를 통해 즉각적인 사고등록 조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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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계좌파수꾼’ 서비스에는 보유종목에 대한 ‘5%가격급변’, ‘신고가갱신’, ‘긴급뉴스발생’ 등 사용자가 설정하지 않아도 중요사항을 스스로 감시하고 알려 주는 ‘보유종목 자동감시’ 기능이 있다.

SK증권 ‘주파수’는 지난 12월 한국스마트앱평가지수(KSAAI) ‘스마트금융 앱 어워드 대상’에 2년 연속 수상하였다. 또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브랜드경영협회’2013년 고객감동브랜드지수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SK증권의 증권거래 앱인 ‘주파수’를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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