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지역 출연硏, 중소기업과 융합연구 모색

국가핵융합연구소는 12일 융합연구를 통한 공동 기술개발과 성과창출을 위해 ‘2015년 전북지역 정부 출연연-중소기업 융합연구 기술교류회’를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했다.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로 지정돼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연?산간 장비, 인력 및 기술이전 등을 연결하고 지원하는 가교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9개 출연연과 전북도 및 전북테크노파크 등 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협력해 개최했으며, 4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총 150여명이 융합연구를 위한 기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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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중소기업통합지원센터는 기술교류 결과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공동연구개발을 희망하는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 출연연과 중소기업을 연계해 사업화 기술개발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석재 핵융합연 선임단장은 “출연연과 중소기업의 융합연구 및 기술상용화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중소기업과의 활발한 융합연구를 바탕으로 창조경제 실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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