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옵션시황] 후장막판 상승시도 성공 0.05P 올라

선물가격이 치열한 가격공방끝에 전일대비 0.05포인트 올랐다.6일 선물시장은 최근월물의 가격이 플러스 2포인트대의 상승폭을 보이다가 후장 거래마감 1시간전부터 급락하기 시작했다. 후장한때 0.50포인트의 하락폭을 나타낸 선물가격은 장중 반등하기 시작해 결국 전일대비 0.05포인트 높은 49.35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최근월물의 거래량은 13만6,162계약을 기록했으며 선물가격과 현물 KOSPI200지수의 차이는 플러스 0.4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신규매수 1,729계약을 포함해 전체 2,601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로인해 외국인의 누적순매수포지션은 사상최대치인 7,558계약을 기록했다. 반면 투신사는 2,400계약을 순매도해 대조를 나타냈다. 선물영업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현물주식과 선물을 동시에 사들이고 있어 당분간 수급상황이 급격히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옵션시장은 콜, 풋옵션 모두 가격 변화가 극심한 가운데 외가격 풋옵션과 콜옵션이 급락세를 나타냈다.【강용운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