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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청주 우미린…평균 경쟁률 36대1

충북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아파트 분양에 청약자들이 몰렸다.

우미건설은 지난 1일 우미린 에듀파크 1순위 청약 접수 마감 결과 총 953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3만4565명이 몰려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에듀파크 2차 84A 주택형의 경우 1순위 188가구 모집에 1만4437명이 몰려 76.8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2차 84C72.9대1, 1차 84A 63.2대1, 1차 84E1 62.8대1 등 모든 주택형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계약일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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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파크 1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50가구, 84E1 65가구, 84E2 64가구, 113㎡ 171가구, 136㎡ 40가구 등 총 5개 타입 총 390가구가 들어선다.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2㎡ 93가구, 84A 280가구, 84B189가구, 84C 18가구, 84D 231가구, 113㎡ 90가구 등 총 6개 타입 901가구로 구성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호미지구는 민간택지 분양가 자율화 이후 전매제한이 없는 아파트로 입지상 희소가치 때문에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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