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02억원, 2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2011년에 비해 34% 증가한 224억원을 기록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해외 매출이 153% 성장하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며 “신규게임 ‘피싱마스터’, ‘몬스퉈워로드’ 등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며 안정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올해 총 50여개의 신작게임을 출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