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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스키의 계절]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렌탈·보관시스템 개선… 휴게공간도 업그레이드

비발디파크는 각종 스키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젊은 스키어들을 유치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올해 이용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확대에 더욱 주력하기로 했다. 스키월드 광장에 출입 게이트를 설치,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스키월드 메인센터를 중심으로 렌털 시스템과 단체장비보관소 시스템을 개선했다. 별도로 대학단체 장비렌탈실을 운영, 타 고객들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RFID 시스템도 올해 더욱 안정돼 고객들의 리프트 탑승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발라드·힙합 슬로프 하차장 경사 조정 △익스트림파크 개선 △미아방지 띠지 운영 △스키월드 내 PC존 △여성·실버 전용 휴게실 운영 등 고객 편의를 업그레이드했다.


이색 체험거리를 제공하려는 노력도 기울였다. 스키월드 정상에 글램핑존을 운영한다. 글램핑트레일러 13동과 샐러드바를 통해 색다른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글램핑존에서 설원 위의 캠핑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메인센터와 광장부 주변에 에어돔 카바나를 20동 운영해 신규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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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강습도 강화한다. 레이싱스쿨 전문지도자가 힙합 슬로프 인터스키 및 레이싱 코스를 운영하고 특화 프로그램 강화로 모굴스키스쿨을 연다. 강습의 다양성과 국제대회 유치에 맞춰 외국인(호주·캐나다·뉴질랜드·영국) 강사를 4명으로 확대해 영어 스키 강습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노보드·스키대회 개최도 예정돼 있다. 규모 및 상금 대비 국내 최고 수준인 △비발디파크 코리아오픈(스노보드) △살로몬 아마추어스키선수권(스키) △달마 오픈챔피언십(스노보드) △모굴페스티벌(모굴스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발디파크는 접근성 강화를 위해 순차적으로 수도권 전 지역 무료 서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최대 18개 노선이 최대 일 5회 운영되며 청라노선을 신설했다. 강서·강동·강남·강북 노선뿐 아니라 일산·분당·의정부·수원·인천·안양 등 수도권 전 지역을 아우른다. 이와 함께 중앙선 전철 오빈역에서 비발디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전철역 셔틀버스와 춘천·원주·홍천 지역 순환 셔틀버스 등 다양한 루트로 비발디파크에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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