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30일 아시안뱅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량 금융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일본 오사카 인텍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2년 대한민국 스트롱기스트 뱅크(The Strongest Bank)'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he Strongest 500 Bank'는 아시안뱅커가 지난 2007년부터 자산규모와 대출액 증가, 자본금 증가, 자본금 대비 대출금 비율, 현금보유율, 영업이익 성장률 등 11개 부분을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순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이 '스트롱기스트 뱅크'로 선정된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에 설립돼 싱가포르ㆍ홍콩 등 아시아 금융허브시장에서 리서치ㆍ컨설팅ㆍ세미나ㆍ출판 등에 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 매년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스트롱기프트 뱅크'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