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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주유소들과 손잡고 지역 사회 이웃 돕기에 나선다.
S-OIL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5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S-OIL 주유소 300곳과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노인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과 같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S-OIL은 전국 25개 영업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지역 주유소들과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영업사원들과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