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스마트폰의 고성장ㆍ고수익 구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90만원(전일종가 147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4분기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8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5분기 연속 시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36조6,000억원으로 예상되며, 실적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연간 수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2% 높인 19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