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흥구석유, 박근혜 정부 지하경제 첫 타킷 ‘가짜석유’ 수혜 전망 ‘강세’

흥구석유가 박근혜 정부의 지하경제 양성화 첫 타킷으로 가짜석유 불법유통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날보다 130원(6.36%) 오른 2,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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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구석유는 휘발유, 등유, 경유, 방카-C유, 액화석유가스 등을 GS칼텍스에서 매입해 대구, 경북지역에 판매하는 석유류 도소매업체로 20여개의 주유소 및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가 가짜 석유 단속을 강화하면서 흥구석유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국세청은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첫 번째 조치로 가짜석유를 제조 판매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66명에 대해 전국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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