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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소식] 하나대투증권, 글로벌 자산 ‘롱숏 전략 지수’ 2종 개발


하나대투증권이 8일 ‘롱숏 전략 지수’ 2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나GTAA-H지수’는 글로벌 자산 중 변동성이 높은 원자재 자산군과 국제 분산 투자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주식 인덱스에 투자하기 위한 롱숏 지수다. 중수익 달성을 목적으로 고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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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GTAA-C지수’ 역시 원자재 자산에 투자하는 롱숏 지수지만, 고수익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 주식인덱스에 포함된 지수는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S&P)500, 유로스탁(EuroStoxx)50, 일본 닛케이225 등이며 원자재에 포함된 상품은 원유, 금, 구리다.

두 지수는 모두 ‘하나GTAA지수’에서 활용하는 경제 분석에 근거한 모형 및 기술적 지표를 활용해 신속한 시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다양한 고객의 성항을 고려, 투자 자산 분야를 세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처럼 직접 개발한 3개의 지수를 통해 투자자의 최소 수익을 보장하면서 목표 달성 시에는 조기상환이 가능한 파생결합사채(DLB)형태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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