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카드, 삼성페이 15일 첫 선

시범 사용자 모집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오는 15일 소비자에 첫 선을 보인다.


삼성카드는 6일 삼성페이 시범 사용자를 1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삼성카드 및 본인 명의의 삼성 갤럭시 S6와 S6 에지(edge)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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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삼성카드 앱을 통해 참여를 신청하면 14일 최종 당첨자가 선정되며 15일부터 8월20일 까지 약 한 달 간 삼성페이를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다.

참가자는 삼성페이에 삼성카드를 등록한 후 테스트 기간 주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결제하면 된다.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용횟수와 이용 금액순으로 최대 5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삼성카드는 참가 고객들의 의견을 앞으로 출시될 삼성페이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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