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등 13사 2부로 밀려나LG정보통신, 대우전자부품, 메디슨, 한국주택은행 등 18개종목이 오는 5월2일부터 시장소속 2부에서 1부로 변경된다. 25일 증권거래소는 『12월결산법인의 시장소속부 심사결과 종전에 2부에 속해있던 18개종목이 1부로 승격되고 충남방적 등 13개사는 배당요건, 납입자본이익률요건 미달 등으로 1부에서 2부로 밀려난다』고 밝혔다.
1부승격종목은 대선주조, 삼양통상, 경인양행, 한국화인케미칼, 한국카본, 이구산업, LG정보통신, 화승전자, 우진전자, 대우전자부품, 정일공업, 메디슨, 에넥스, 레이디가구, 한국주택은행, 동화은행, 동남은행, 대동은행 등 18개사다.
반면 2부로 밀려나게된 종목은 사조산업, 충남방적, 동양테크, 신진피혁공업, 삼화페인트공업, 라미화장품, 삼영화학공업, 태성기공, 태봉전자, 아시아자동차공업, 모나미, 범양건영, 동성 등 13개사다.<김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