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준희 슈즈‘애비뉴 오픈’, 1주 만에 완판기록


금강제화가 봄 신상품으로 출시한 ‘애비뉴 오픈’이 1주일 만에 3,000켤레가 모두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4일 금강제화에 따르면,‘애비뉴 오픈’은 세일 첫날인 3월 27일에만 400켤레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1,800켤레가 팔려나갔다.


이 제품은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라인과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보우(Bow)장식이 포인트인 여성 슈즈로 볼로냐 제법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금강제화 전속모델인 고준희가 광고에 착용한 이후‘고준희 슈즈’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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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뉴 오픈’은 다른 제품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금강제화의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내고 있다. 실제 ‘브루노말리 블록’과 ‘랜드로바 팝’ 슈즈 역시 세일 물량의 80% 이상이 팔려나갔으며 금강제화의 세일 매출도 전년 대비 12% 정도 신장한 상태다.

금강제화는 ‘애비뉴 오픈’의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제작에 돌입했으며 현재 완성 분에 한해 매장을 통해 즉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금강제화는 오는 7일까지 전국 130여 개 도시, 400여 개 금강제화ㆍ랜드로바ㆍ브루노말리 매장에서 전 품목을 20% 할인하는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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