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도는 부동산담보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의 신용·담보·거래현황과 신청대출의 적정성, 상환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출 정도를 결정한다. 흥국생명은 개인신용 평가판정표를 작성, 대출신청자의 신용등급을 평가해 등급이 우수한 대출신청자에게는 담보물을 감정평가액의 최고 100%까지 대출해 준다. 현행 80%에서 20%가량 상향조정된 것이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이 제도의 시행으로 신용등급이 우수한 고객들은 더 많은 대출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