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TX, 메첼과 선박용 강재조달 등 협력 MOU

강덕수(오른쪽) STX그룹 회장이 러시아 부총리를 지낸 이고리 세친 로스네프트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STX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 서밋에서 이고리 쥬진 메첼 회장과 'STX∙메첼 간 전략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발전소용 연료탄 공급, 해운사업 분야 장기운송 협력, 선박용 강재 조달, 러시아 항만 개발 및 항만기자재 공급협력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STX는 이번 MOU를 통해 발전사업 분야에서 건실한 협력자를 확보하고 러시아∙유럽 지역에서의 해운항만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강 회장은 러시아 전 부총리이자 로스네프트 회장인 이고리 세친을 만나 해양프로젝트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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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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