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대한통운 지분 매각으로 이자비용 절감과 부채비율 감소로 재무구조 및 펀더멘탈의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4일째 상승중이다.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 대비 0.84% 상승, 4일 연속 오르고 있다.
최중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한통운 지분(23.95%)과 대우건설 지분(2.2%) 매각으로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이자비용 절감효과와 부채비율 감소로 향후 항공기 투자에 여력 생겨 펀더멘탈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18.5%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