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재해봉사단은 지난 22일 대전 중구 지역 내 재난위기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교체 등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름장마가 끝나고 가을철 발생하는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기획한 집수리 봉사 프로그램에는 한화손해보험 직원 25명과 희망브리지 대학생 봉사단 50명 등 총 75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이외에도 해당 가구의 외벽에 벽화를 그려 밋밋했던 골목 담벼락을 생동감 있게 단장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4월 희망브리지 재난구호협회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서울 화재피해가정 집수리 사업, 대전·대구·부산광역시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사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