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사람들은 다음달 2일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들은 앞으로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기술ㆍ경영컨설팅, 1대1 창업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원, 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 안성 한경대학교, 고양 브로멕스타워 공동창업실 등지에 입주해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지원한 사람은 모두 190명이었다. 지원한 분야는 ▦기술창업 39.2% ▦아이디어창업 35.3% ▦지식창업이 25.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세 미만(21%) ▦30세 이상~40세 미만(41.2%) ▦40세 이상~50세 미만(28%) ▦50세 이상(9.8%) 등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G-창업프로젝트 1차 참가자 145명은 지난달 5일부터 수원ㆍ시흥ㆍ안성지역에서 사업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장영근 도 기업정책과장은 “올해는 아이템 수준별 평가제를 도입하고 도내 창업보육센터와의 연계를 확대해 참가자들의 생존 경쟁력을 높여 창업 성공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