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6~7월 두 달간 시민ㆍ학교ㆍ행정기관ㆍ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을 벌여 폐휴대폰 1만2,420대를 수거해 이를 판매한 금액 1,366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번 '범 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이 버려지는 도시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는 물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그 동안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각급학교, 기관단체 및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