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12월 16일부터 제휴 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요건을 갖춘 고객에게 월 2억 원까지 주식매매 수수료를 감면해 주는 '영프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프로(YoungPro)'는 유관기관 수수료를 포함한 주식매매수수료 모두를 신용카드 결제대금으로 차감해주거나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NH채움카드의 경우 전달 카드 결제 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신용 카드 결제금액에서 최대 3만 원까지 감면해 주며 롯데카드는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농협 지점 등 NH투자증권 제휴 은행 지점에서 증권계좌를 개설 후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영프로 서비스를 가입하고 영프로 제휴 신용카드를 발급 받으면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농협과 NH투자증권의 시너지 금융상품인 채움통장을 농협 지점에서 개설하고 주식매매를 하면 영프로 서비스 혜택 이외에 추가로 주식매매수수료의 5%를 캐시백으로 더 돌려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1월말까지 '영프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영프로 카드를 발급하고 최초 주식 거래한 고객과 퀴즈이벤트에 참가한 9,927명의 고객에게 '아이패드2',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