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선(28)이 한채영, 진구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한채영, 진구의 소속사인 별난액터스는 4일 "김민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별난액터스 측은 "김민선씨가 안정된 환경에서 연기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별난액터스에는 한채영, 진구, 배수빈, 김형종, 김별, 정헌 등이 소속돼 있다. 김민선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아프리카'(2002), '하류인생'(2004), '인류멸망보고서'(2007), '별빛속으로'(2007)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민선은 김강우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가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범수와 함께 영화 '그들이 온다'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