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텔레 뉴베리(27.호주)가 아테네올림픽 여자 10m 플랫폼 다이빙에서 우승했다.
뉴베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여자 10m 플랫폼다이빙 결선에서 590.31점을 받아 중국의 라오리시(576.30)를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3m 싱크로 스피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뉴베리는 이로써 호주 수영사상 처음으로 다이빙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여자 선수가 됐다.
한편 라우디 투어키(호주)는 561.66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23일 전적 △여자 10m 플랫폼 다이빙 1.챈텔레 뉴베리(호주) 590.31점 2.라오리시(중국) 576.30점 3.라우디 투어키(호주) 561.6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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