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6달러(0.74%) 상승한 89.81달러에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1.28달러 상승한 94.20달러에 마감됐다. 경유는 보합인 107.76달러에 거래를 끝냈고, 등유도 마찬가지로 등락 없이 106.22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2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55달러 하락한 79.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03달러 오른 91.01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