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1,87포인트(0.91%) 상승한 2,415.05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120.19포인트(1.16%) 오른 1만448.66포인트를 기록했다.
주가 폭락에 따라 저가 매수세가 나온데다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해 유럽 각국이 협력할 것이라는 기대가 살아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다만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6%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긴축우려가 여전하다는 점에서 이날 여타 아시아 증시에 비해서는 상승률이 떨어졌다.
거래 부진은 계속되면서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553억위안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